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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21 누자베스 사망

2010. 3. 21. 12:02 MUSIC

R.I.P nujabes




신은 당신을 질투했습니다..
우린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껍니다.
당신이 남긴 선율을..
그곳에서는 편히 쉬길..
Posted by 스트립매냐

2010. 3. 21. 03:46 FREE

누자베스 사망



hydeout productions 주재 nujabes는, 2010년 2월 26일 심야
도쿄도 미나토구내의 수도 고속도로를 내린 지점에서,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에 조우해
구급차로 시부야 구내의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 치료가 이루어졌습니다만,
다시 그 심장의 고동을 되살리지 못하고, 하늘로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36세의 생일을 맞이한지 얼마 안된 급서였습니다.

장의는, nujabes의 음악과 함께, 가족만의 밀장으로 조용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여기에 생전의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통지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고 나날이 슬픔과 분함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nujabes가 지금까지 세상에 내보낸 수많은 악곡은,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
재능 있는 선구자들에게의 존경, 자유로운 정신과 독창성에 흘러넘쳐
듣는 사람의 감정을 흔드는 최고 음악의 영역에까지 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의 음악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극한까지 고양시켜
하나 하나의 소리를 쉽게 뽑고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목표로 하여
날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nujabes가 만든 미발표의 새로운 음원이 스튜디오에 남아 있습니다.
hydeout productions로서는 향후에 이 nujabes의 메세지를
동지인 Uyama Hiroto등과 함께 많은 분에게 하루라도 빨리  전달하고 싶습니다.

팬의 여러분, 관계자의 여러분에게는 지금까지의 지원을 깊이 감사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nujabes의 음악을 소중히 애청해 주실 수 있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2010년 3월 18일
hydeout productions

http://hydeout.net/hydeout/index.htm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Posted by 스트립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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